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전주 대비 1,000명 감소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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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최근 발표된 미국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7일 사이에 신규 실업수당을 신청한 건수가 21만 3,000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주보다 1,000건 감소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인 21만 5,000건보다도 낮은 결과이다. 이러한 수치는 최근 고용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큰 폭으로 나빠지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또한, 한편으로는 2주 이상 계속 실업수당을 수령하는 사람의 수도 줄어들었다. 2월 22일부터 28일 기준으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5만 건으로, 전주 대비 2만 1,000건 감소했다. 이처럼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감소는 고용시장이 일정 부분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하지만 고용 지표의 전반적인 추세는 다소 약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2월 비농업 일자리는 9만 2,000명 감소했으며, 실업률은 4.4%로, 1월의 4.3%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이러한 지표들은 고용 시장의 미세한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지만, 신규 실업수당 신청이 크게 늘어나지 않은 점은 시장의 주요 우려 사항이 크지 않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월가에서는 향후 발표될 고용 지표들이 경기 흐름을 판단하는 중요한 신호로 작용할 것이라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양상은 희망적이며 고용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한다. 앞으로의 고용 관련 데이터들이 시장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