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에 기술 접근 허용 확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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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에 기술 접근 허용 확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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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캠벨 더 아시아 그룹의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참모진이 중국에게 미국 기술에 대한 전례 없는 수준의 접근을 허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거래주의적 사고'가 이전 행정부들에 비해 매우 파격적인 변화라고 평가했다. 캠벨 회장은 미국이 반도체 제조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확실한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하며, 중국과의 교류에 대한 일정한 제한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적했다.

캠벨 회장이 언급한 내용은 현재의 미중 관계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그는 이란 전쟁으로 인해 미중 정상회담이 연기된 만큼, 미국의 공식 입지는 이 회담을 통해 더욱 정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발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의 외교·안보 이동이라는 '피벗 투 아시아' 전략을 설계하였던 그의 경력과 맞물려 있으며, 이는 바이든 정부에서도 계속해서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미국 정부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과의 관계나 경쟁 상황에서 직면한 여러 도전 과제를 인식하고 있다. 캠벨 회장은 한국의 주요 IT 및 기술 기업들이 중국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 중국 기업의 도전에 대한 위기감을 표명하였다. 그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 측에 최소한의 예측 가능성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캠벨 회장은 이란 전쟁과 새로운 관세 부과가 한국 기업에게 실질적으로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20달러에 근접하는 상황에서, 전시 상황에서도 미국 무역대표부는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국내 기업의 차별 여부와 강제 노동 활용 조사를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미국이 관세를 통해 한국과의 무역에서 상당한 비용을 청구할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캠벨 회장은 이 같은 역동적인 변화 속에서도 한국 기업들이 제조 및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며 공급망과 시장 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들은 베트남, 동남아시아, 인도 및 유럽 등으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관세 문제는 여전히 현실적이고 심각한 위협으로 남아있다는 점을 그는 지적했다.

이처럼 트럼프 행정부의 접근 방식 변화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중국 간의 경제적 관계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더 많은 전략적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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