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크루그먼, "트럼프 측근이 내부 정보를 활용해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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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 "트럼프 측근이 내부 정보를 활용해 이익을 챙기고 있다"고 주장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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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이 미국 정부의 내부 정보를 이용해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뉴욕시립대(CUNY)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며 국제 무역 이론에 대한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주장은 이상한 우연의 일치와 함께 포착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발언과 관련되어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유예하겠다고 발표했다. 그 직전, 약 15분 전에 브렌트유와 서부 텍사스 원유(WTI) 선물 계약에서 약 6200건의 매도 주문이 체결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유가는 급락하고 S&P 500 지수는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원유 선물을 거래한 매매자가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었던 것으로 보인다.

크루그먼 교수는 자신의 서브스택(Substack) 뉴스레터를 통해 이러한 거래가 '내부 거래'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매우 가까운 사람이 그 의사 결정을 알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 이익을 챙길 수 있었다는 가정하에, 브렌트유 가격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원유 계약을 매도한 뒤 트럼프가 발표한 직후에 재매수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이러한 내부자 거래가 미국의 외교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상상도 할 수 없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그는 미국의 국제적 위상에 대해 비판하며 "현재 미국 정부가 발표하는 모든 것이 거짓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우리의 신뢰를 하락시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단순히 이란과 같은 제3 세계 국가를 제압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는 말과 행동에 대한 신뢰를 전혀 기대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울러, 미국이 세계적으로 신뢰를 잃었다는 점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현 정부의 신뢰성이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강조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경제학계의 선두주자로, 통화 및 국제 무역과 관련하여 중요한 이론들을 제안하면서 200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정기적으로 뉴욕 타임스(NYT)에 기고하며, 최근 서브스택에 자신의 경제적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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