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가 샤프트, 한·일 장타 대회에 출전하며 두 나라의 골프 우정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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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가 샤프트, 한·일 장타 대회에 출전하며 두 나라의 골프 우정 다져

코인개미 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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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부산 디엔골프팩토리 본사에서 한·일 장타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인 장타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모든 선수들은 디엔골프팩토리의 페루가(FERUGA) 샤프트를 사용한다. 이는 페루가 샤프트의 뛰어난 성능을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스포츠 교류를 이끌어내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여겨진다.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은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최형민과 신지은은 다수의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다. 김준년은 32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골프 레슨 유튜버로, 그의 존재감은 실력뿐만 아니라 대중적 인지도로도 두드러진다. 박세민은 한국장타협회(KDF)의 회장직을 맡고 있는 만큼, 한국 장타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선수이다.

일본 선수들 역시 강력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야나이 사나는 PLDA 2021 세계대회에서 4위, 2022 세계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뛰어난 장타자이며, 가토 다이스케는 2024년 규슈 드라곤 챔피언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고바야시 후미는 2018년과 2019년 JPDA 일본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최근 2023년 JPDA 일본 토너먼트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실력 있는 선수들이 펼치는 대결은 국내 골프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최측 관계자는 "한국과 일본의 장타 선수들이 한 자리에서 경쟁하는 것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두 나라 간의 우정을 다지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하며, "페루가 샤프트의 성능이 국제 무대에서 입증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페루가 샤프트는 폭발적인 반발력과 뛰어난 토크 밸런스 덕분에 장타자들에게 최대 비거리와 안정된 컨트롤을 제공하며, 스윙 스타일에 부합하는 최적의 탄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본 대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골프는 물론, 두 나라의 스포츠 문화와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 골프 팬들과 선수 모두가 주목하는 이 특별한 장타 대회는 두 나라의 우수한 골프 선수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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