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7언더파로 베이커런트 클래식서 상승세…통산 5승을 향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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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7언더파로 베이커런트 클래식서 상승세…통산 5승을 향한 발판 마련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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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베이커런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도약했다. 이로써 김시우는 현재 총 7언더파 135타를 기록 중이며, 선두인 맥스 그레이서먼(미국)과는 5타 차이로 근접해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뛰어난 성과를 냈다. 이는 그가 통산 5승을 목표로 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김시우는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4승을 달성한 경험이 있으며, 최고의 성적은 4월 RBC 헤리티지와 5월 PGA 챔피언십에서의 공동 8위다.

김시우는 플레이오프 시즌을 페덱스컵 랭킹 37위로 마쳤으며, 8월 중순 BMW 챔피언십 이후 쉬었다가 가을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휴식이 그의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는 그레이서먼이 8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했고, 세계랭킹 4위인 잰더 쇼플리(미국)도 8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와 히가 가즈키(일본)는 공동 5위에 머물며 각자의 위치를 지켰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안병훈이 공동 19위(4언더파 138타), 임성재가 공동 39위(1언더파 141타), 김주형이 공동 69위(5오버파 147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시우의 향후 경기 결과에 따라 그의 통산 5승 달성이 기대된다.

PGA 투어에서의 성과와 경험이 김시우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그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된다. 김시우의 다음 라운드 또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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