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복지 부정수급, 실체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 - AEI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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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복지 부정수급, 실체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 - AEI 연구원

코인개미 0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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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이민 단속 과정에서의 미국 시민 사망 사건이 잇따르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복지 사기 스캔들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 연방 정부의 유아 보육 지원, 식량, 주택 안정화 같은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서 발생한 대규모 부정 수급 사례를 말한다. 이 사건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그의 MAGA 지지자들에 의해 정치적 이슈로 부각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많은 이들이 민주당 세력이 강한 미네소타의 소말리아계 이민자 커뮤니티와 관련이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복지 사기 스캔들은 미국 사회의 복지급여 남용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으며, 미국 노동부는 최근 현지에 조사를 위한 팀을 파견해 실업보험 급여의 부정 수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미국기업연구소(AEI)의 맷 와이딩어(Matt Weidinger) 선임연구원은 최근 리얼클리어폴리틱스(RealClearPolitics) 기고글에서 이러한 복지 부정수급 사태가 사실로 드러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경고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실업보험 급여의 운영에 필요한 인력과 시스템에 대한 예산이 부족했던 탓에, 수백만 명의 청구인에게 급여 지급이 지연되었고 이와 동시에 대규모 사기와 부적정 지급이 발생했다는 것이 와이딩어 연구원의 주장이다. 이후 몇 년이 지나고 있지만, 이러한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는 미진한 상황이다. 만약 다음 경제 침체가 발생할 경우 실업보험 제도가 다시 한번 열악한 서비스와 대규모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그는 덧붙였다.

와이딩어 연구원에 따르면, 팬데믹은 미국 실업보험 제도의 중대한 결함을 드러내었으며, 이로 인해 최소 1910억 달러에서 최대 4000억 달러에 해당하는 세금이 부적절하게 지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일시적인 팬데믹 실업 지원(Pandemic Unemployment Assistance) 프로그램의 경우, 부적정 지급률이 놀랍게도 36%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는 즉각적인 문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사기범들에게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 임시 연방 급여 프로그램의 설계 결함과 부족한 행정 자원이 이러한 상황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많은 주 정부가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적시에 필요한 대상에게 지급할 수 없었으며, 소규모 범죄자부터 국제 범죄 조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와이딩어 연구원은 해결책으로 주 정부에게 행정 재원에 대한 보다 큰 통제권을 부여하는 동시에,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충분한 안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구인의 신원 및 근로 이력을 명확히 확인하기 전에는 급여 지급을 중단해야 하며, 수감자 명부, 사망자 데이터, 타 주 중복 청구 데이터와의 대조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맷 와이딩어 연구원은 AEI에서 사회안전망 정책, 특히 현금 복지, 아동 복지, 장애 급여, 실업보험 등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경험을 통해 복지 프로그램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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