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라크 영해에서 유조선 공격… 중동 긴장감 상승

홈 > 투자정보 > 해외뉴스
해외뉴스

이란, 이라크 영해에서 유조선 공격… 중동 긴장감 상승

코인개미 0 7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099_0446.png


이란이 이라크 영해에서 유조선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하여,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이번 공격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란과 우호적인 관계에 있는 오만도 드론 공격을 받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11일 CNN의 보도에 따르면, 몰타 선적의 제피로스호와 마셜제도 선적의 세이프시 비슈누 두 척의 유조선이 이란의 공격을 받았다. 이 공격으로 인해 각각의 유조선에서 폭발이 발생하였고,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라크 항만공사 총괄 책임자인 파르한 알파르투시는 기자회견에서 페르시아만 바스라 항구에 정박 중이던 유조선에서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인해 승무원 38명이 모두 외국 국적자임을 밝히며, 이들 모두가 구조되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두 선박에서 발생한 폭발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보가 부족하다.

이라크 정부는 이란의 공격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이라크 합동작전사령부의 사드 만 중장은 "이번 공격은 이라크 영해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는 명백히 이라크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하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하였다. 이와 함께 이라크 당국은 즉각적으로 석유 항만시설을 폐쇄하고 보안 조치를 강화한 상태이다.

이번 공격 사건에 대해 이라크 내 여러 소식통은 이란이 폭발물을 장착한 선박을 통해 유조선들을 공격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다른 나라의 영해에서 유조선을 공격하는 일은 극히 이례적이며, 이는 군사적 긴장감을 크게 증가시키고 있다. 공격이 발생한 바스라 항구는 호르무즈 해협과 직선 거리로 약 800㎞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만에서도 이란의 드론 공격을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오만 살랄라 항구의 연료 저장탱크가 공격당해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 항구는 호르무즈 해협의 대체 항로와 연결된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연쇄적 공격은 중동 지역의 안보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으며, 국제 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란과 이라크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중동 지역의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제 사회는 이란의 공격 행위가 지역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사태의 추이가 주목받고 있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