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과 함께한 저녁 만찬, 트럼프 곁의 CBS 기자 웨이자 장이 보여준 침착함
미국 백악관 기자단 만찬이 열린 지난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바로 옆에 앉았던 CBS NEWS의 백악관 선임 특파원 웨이자 장이 총성이 울리는 상황 속에서도 극도의 침착함을 발휘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워싱턴 D.C.의 힐튼 호텔에서 진행되었던 만찬 중 발생하였으며, 총격으로 추정되는 소리가 수차례 들리며 긴박한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총성이 울리자마자 비밀경호국(SS) 요원들이 즉시 무대 위로 달려나갔고, 참석자들은 바닥에 엎드리거나 테이블 아래로 숨어 긴급 상황에 대처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은 빠르게 무대 밖으로 대피하는 등 혼란에 빠진 현장 상황에서 웨이자 장 특파원은 대담하게도 황급히 무대에 올라가서 행사 진행을 안내했다. 그 후에도 그는 침착함을 잃지 않고 상황을 정리하며, 기자단과의 브리핑도 소화했다.
장 특파원은 비상 상황 속에서도 브리핑룸 맨 앞줄에 앉아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첫 질문을 던지며, 그 당시 상황의 긴박함을 잘 반영했다. 그의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으며 온라인 상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CBS 뉴스 소속의 바리 와이스와 톰 시브로스키는 SNS에서 "그는 상황을 훌륭하게 처리했다"며 진정한 기자의 모습으로서 긍지를 느끼게 했다. 또 다른 CBS 제작자 또한 "만찬을 진행하던 중 비상 상황에서도 다시 브리핑룸으로 돌아가 질문을 이끌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장 특파원은 사고 이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이전 트위터)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백악관으로 이동 중이며, 기자회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모든 참석자와 영부인이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저녁 만찬 중에 총성을 바로 곁에서 듣고도 흔들림 없이 임무를 수행한 그의 모습은 미디어 환경에서의 기자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사건이었다.
이번 사건은 기사를 통해 긴급 상황 속에서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언론인의 이미지를 강하게 각인시키며, 언론 기관의 사명과 책임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었다. 특히, 다양한 매체들이 그의 냉철한 판단력과 대처 능력을 조명하고 있어 향후 언론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