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세 도입 논의 속에서도 젠슨 황은 캘리포니아에 남기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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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세 도입 논의 속에서도 젠슨 황은 캘리포니아에 남기로 결심

코인개미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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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억만장자를 노린 부유세 도입이 추진되며, 주요 빅테크 기업 CEO들이 주를 떠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글 공동창업자 래리 페이지는 과거 사업체를 캘리포니아 외 지역으로 이전한 것으로 알려지며, 그의 이주 의사를 주변에 전달한 바 있다. 더불어, 피터 틸 팔란티어 CEO와 오라클 회장 래리 엘리슨도 각각 이주를 고려하거나 자택을 매각하는 등 이와 관련된 변화를 보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민주당 의원들은 순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부자들에게 5%의 일회성 재산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부유세 도입의 일환으로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순자산 기준으로 세금이 부과되며, 이로 인해 많은 억만장자들이 제2의 거주지를 찾고 있다. 자산 정보 제공업체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캘리포니아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억만장자는 약 255명으로, 이는 미국 전체 억만장자의 22%에 해당하는 숫자다.

반면,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은 이러한 이주 움직임과는 반대로, 부유세가 도입되더라도 캘리포니아에 남겠다고 밝혔다. 황 CEO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세금 문제를 고민해본 적이 없다"며, 가족과 회사가 실리콘밸리를 선택한 이유로 인재풀을 꼽았다. 그는 "캘리포니아는 기술 혁신의 중심지이며, 세금이 늘어난다고 해서 떠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의 순자산은 약 1626억 달러로 추정되며, 부유세가 도입될 경우 5%인 77억 5000만 달러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 하지만 황은 AI 업계에서의 비전을 설정하며 세금 문제에 대한 고민은 두지 않고 실리콘밸리에서의 거주를 고수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엔비디아 본사는 샌타클래라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 CEO는 기술 인재들이 모여 있는 이 지역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AI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저는 세금 문제로 인한 걱정보다는 기회 집중에 더 의미를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결국 부유세 도입은 많은 억만장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젠슨 황과 같은 이들은 자신이 선택한 지역에서의 생활과 비전을 중요시하며 변화를 수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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