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 KLPGA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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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 KLPGA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

코인개미 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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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신인 선수 김민솔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최종 4라운드에서 8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16점을 얻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민솔은 최종 합계 51점을 기록하여 3점 차이를 두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는 2021년 이정민이 세운 동일 대회 최다 점수와 같은 기록으로, 그녀의 뛰어난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민솔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으며, 지난 8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는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초보 선수로서 두 번의 우승을 거둔 것은 2023년 방신실 이후 2년 만의 기록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민솔은 이번 우승으로 1억8만원의 상금을 획득하여 시즌 상금 총 3억480만원에 도달했다. 그녀는 현재 신인왕 포인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진행 방식을 살펴보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에서는 파는 0점, 버디는 2점, 이글은 5점, 앨버트로스는 8점으로 점수가 부여된다. 반면 보기는 -1점, 더블보기는 -3점으로 취급되어 선수들의 전략적 플레이가 중요하게 작용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방신실과 박주영은 공동 2위에 올랐으며, 이어 홍진영이 4위, 이가영과 박혜준, 전예성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전날 선두였던 문정민은 부진하여 9위로 내려앉았다.

김민솔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올해 초에 세운 목표는 이미 넘어섰다. 앞으로는 더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겸손한 자세를 보였다. 남은 대회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경험과 실력을 쌓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하지만 KLPGA 투어 시드를 받은 김민솔은 중요한 타이틀 수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상금왕, 대상 및 최저타수상 수상은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다승왕 타itil은 가능한 상황으로, 그녀의 성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우승과 더불어 김민솔은 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그녀의 성장과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녀의 경기는 앞으로도 놓칠 수 없는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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