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철인, 261㎏ 헤라클래스 기둥을 1분 이상 버티며 기네스 신기록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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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철인, 261㎏ 헤라클래스 기둥을 1분 이상 버티며 기네스 신기록 세워

코인개미 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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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무술가 비스피 카라디가 261㎏에 해당하는 헤라클래스 기둥을 잡고 1분을 넘기며 새로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이 도전은 지난달 17일에 이루어졌으며, 비스피는 수천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둥을 양손으로 붙잡고 버티는 데 성공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세계기록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1분 동안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규정이 있으며, 비스피는 이를 훌쩍 넘겨 추가로 7초 더 버티는 것을 기록했다. 그가 붙잡은 헤라클래스 기둥은 총 두 개로, 이를 쇠사슬로 묶어 붙잡았다.

비스피 카라디는 '인도의 철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다재다능한 무술가로, 이번 헤라클래스 기둥 붙들기 기록은 그의 17번째 기네스 세계 기록이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도 166.7㎏과 168.9㎏ 기둥을 붙잡고 2분 10.75초를 버텨 인도 내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비스피는 2019년 10월에는 1분 내에 목으로 철근 21개를 구부리는 새로운 세계 기록을 세웠고, 팔꿈치로 콘크리트 블록을 깨는 기록(64개)도 보유하고 있다.

비스피는 이번 도전이 인도 군에 바쳐진 것이라며, 무술을 통해 힘과 인내를 상징하고자 한 그의 의도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그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무술가이자 기록 보유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비스피는 다양한 기록을 세우면서도 자신의 문화와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잃지 않고, 동시에 대중과의 소통을 중요시해왔다. 그의 뛰어난 신체 능력과 정신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이는 무술계 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앞으로 그의 도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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