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 10언더파 기록으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R 선두 쉼없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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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 10언더파 기록으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R 선두 쉼없이 질주

코인개미 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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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의 스타 김민솔이 10언더파(62타)를 기록하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1라운드에서 새로운 코스 레코드를 세웠다. 21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 가든·팰리스 코스(파72·6663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민솔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잡아내며 선두에 나섰다. 이번 기록은 2019년 이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김시원이 세운 9언더파(63타)를 한 타 더 줄인 성과로, 김민솔의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민솔은 이번 시즌 KLPGA 드림 투어에서 4승을 기록하며 상금 랭킹 1위를 차지, 다음 시즌 정규 투어 시드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정규 투어에 가끔씩 출전하며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실력은 이제 남다른 수준에 이르렀다. 특히, 지난주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도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7언더파 65타)을 세우며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으나, 3라운드에서는 다소 주춤해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김민솔은 "지난주 경기는 샷이 잘 되지 않았던 것 같지만, 이번 주는 모든 것이 잘 맞아떨어졌다. 어려움 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고, 코스 레코드도 세우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한, "드림 투어 4번째 우승을 거두기 전 센터 퍼터로 교체했는데, 최근 퍼팅이 잘되고 있는 것 같다"며 "남은 라운드에서는 퍼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거리감에 집중하겠다"고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김민솔의 성공적인 경기 운영은 그녀의 역량을 잘 보여준다.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그녀는 정규 투어 무대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로서 김민솔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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