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대와 MIT 총격범, 범행 계획 3년 이상 지속하며 후회나 사과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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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대와 MIT 총격범, 범행 계획 3년 이상 지속하며 후회나 사과는 없어

코인개미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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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발생한 브라운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대(MIT) 총격 사건의 범인 클라우디우 네베스 발렌트(48)가 자신의 범행을 세밀하게 계획해왔음을 밝혔다. 그는 범행 직후 촬영한 영상에서 "브라운대 총격을 6학기 이상 계획해왔다"며 해당 범행을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발렌트는 뉴햄프셔주 세일럼의 창고 시설에서 목숨을 끊기 전에 약 11분 분량의 영상을 남겼으며, 이는 포르투갈어로 녹화되었다. 이 영상은 연방 경찰 수사 과정에서 발견되었으며, 법무부는 이의 영어 번역본을 공개하였다.

영상에서 그는 "내가 계획한 범행을 실행할 수 있는 기회는 여러 번 있었지만, 매번 두려움에 포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세일럼의 창고를 약 3년간 사용해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자랑스러움 또한 내비쳤다. 주목할 점은 그가 피해자들에 대한 후회나 사과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발렌트는 "나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줬던 사람들이 없었기 때문에 사과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의 감정은 냉정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미국이나 포르투갈을 포함한 특정 지역에 대한 애증 또한 없다고 언급했다. 대신 그는 "장소에 대한 애정 없이 오랫동안 여기에 머물렀다"며 포르투갈에서 미국으로의 이주가 실수였다고 되풀이했다. 그러나 범행으로 인해 발생한 신체적 피해, 특히 총격 과정에서 눈을 다친 것에 대해서는 '조금 서툴렀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 명확히 밝히지 않은 가운데, 미국 연방검찰은 그가 저지른 범죄의 배후에는 여전히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NBC 뉴스에 따르면, 그의 독백은 불안정하고 산만하여 때로는 이해하기 힘든 복잡함을 갖고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다. 이는 그가 느끼는 심리적 고통과 부당함, 세상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배어 있다는 점을 잘 나타내고 있다.

총격 사건 이후 발렌트의 심리적 배경과 동기에 대한 조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피해자들의 유가족과 사회 전반에 걸쳐 큰 충격을 남긴 사건이다. 경찰과 검찰은 이 사건을 둘러싼 자세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으며, 향후 후속 조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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