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베네수엘라 석유산업 재가동에 미국 기업들 참여할 것이라 전망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생산량을 하루속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석유 기업들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를 재가동하는 데 1년 반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18개월보다 짧은 기간에 그 작업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기간 내에 재가동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황폐화된 베네수엘라의 석유 인프라를 복구하는 데 수십억에서 수백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러한 비용이 석유 회사들에 의해 지출될 것이며, 향후 생산된 석유의 수익을 통해 보전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베네수엘라의 석유 산업 재건 프로젝트가 정권 이양이 이루어지는 동안 과도정부를 운영하며, 논의 상황에서 미국 석유회사들이 현지에서 노후한 석유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의 증가는 미국의 유가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석유 자원 확보가 미국에 이익을 주는 요소라고 언급했다.
현재 미국의 3대 석유 메이저 기업들은 베네수엘라에서의 석유 생산 시설 운영을 중단했지만, 셰브론만이 여전히 베네수엘라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상황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석유 기업들이 군사 작전 등의 정보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분석은 베네수엘라의 정치적 혼란과 국제적인 에너지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국 석유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석유 생산에 재참여하는 과정이 현실화될 경우, 글로벌 유가뿐만 아니라 국제 정세에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