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영국 군, UAP를 군사적 위협으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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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 영국 군, UAP를 군사적 위협으로 간주"

코인개미 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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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성이 1990년대에 다수의 미확인 비행물체(UFO)를 국가의 안보에 대한 잠재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긴급 조사를 실시했던 사실이 최근 공개된 비밀문서를 통해 밝혀졌다. 해당 문서는 영국 국립기록보관소에 의해 공개되었으며, 1997년에 작성된 내부 문서에서는 "미확인 공중 현상(UAP·Unidentified Aerial Phenomena)"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UFO를 대체하고 있었다.

문서 내용에 따르면, 군 고위층과 정보 당국은 여러 사람들에 의해 동일한 유형의 이상 물체가 목격된 경우, 이는 물리적 근거가 있을 가능성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이러한 정체불명의 UAP에 대해서는 "국방 영역에서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이는 외계 존재의 가능성보다 자국이 통제하지 못하는 고성능 비행 기술 자체가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다른 공개된 문서에서는 "보고된 비행 성능과 기술이 사실이라면 이는 우리가 보유하지 못한 기술"이라고 언급하며, "출처가 어느 곳이든지 해당 기술을 이해하고 가능하다면 확보하는 것은 국방정보부의 임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군 정보당국은 당시의 미확인 비행 현상의 기술적 우위를 불안 요소로 판단하여 더욱 철저한 분석 및 대응을 요구했던 것으로 보인다.

문서에는 1989년부터 1990년까지 벨기에 전역에서 수천 건에 걸쳐 보고된 '대형 저공비행 검은 삼각형 물체' 목격 사건도 기록되어 있었다. 당시 이 현상은 벨기에 공군 전투기가 출격했지만 정체는 확인하지 못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1980년에 영국 서퍽주 렌들샴 숲에서 미 공군 관계자들이 목격한 비행체 사건도 중요한 연구 대상으로 삼아지며, 현재까지도 가장 대표적인 미확인 비행체 사례로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속에서 영국 국방부는 지속적으로 미확인 비행 현상에 대한 조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방 관련 부서들은 외부의 기술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UFO가 아닌 UAP라는 용어로 군사적으로 잠재적인 위협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흐름도 생겨나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자국의 군사적 기술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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