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정, 2년 연속 KLPGA 상금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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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 2년 연속 KLPGA 상금왕 등극

코인개미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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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투어 7차전에서 우승하며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30일 전남 영광의 웨스트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었으며, 최혜정은 총 7언더파 65타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최종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했다. 그는 이유빈을 3타 차로 제치며 시즌 2승을 거두었다.

최혜정은 이번 우승을 통해 1050만원의 상금을 추가로 획득, 시즌 총 상금을 5552만5000원으로 늘리면서 상금왕 자리를 확정지었다. 그는 올해 신설된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에게 부여되는 KLPGA 정규 투어 시드도 확보해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승이 확정된 직후, 최혜정은 "챔피언스 투어 시즌 첫 다승자가 되어 정말 기쁘고,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상금왕에 올라 뿌듯하다. 열심히 연습해 좋은 결과를 얻어 스스로 대견하다"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올 시즌 남은 한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시즌 3승 달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근 10년 만에 1부 시드를 확보한 최혜정은 "앞으로도 계속 골프를 열심히 하라는 의미인 것 같다. 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KLPGA는 오는 27일 최종전인 2025 벨라45 챔피언스투어 위드 팜스프링스 8차전을 준비하며, 최혜정의 성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혜정의 이번 성과는 한국 여자 골프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으며, 그녀의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앞으로의 경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혜정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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