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김민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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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김민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2연패 도전

코인개미 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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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유명한 김민별이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전북 익산의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KLPGA 투어 중 유일하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격적인 선수인 김민별에게 특히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 총상금 10억원이 걸려 있는 이번 대회는 추석 연휴를 고려해 수요일에 시작해 토요일에 종료된다.

김민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K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후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되며,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합계가 아닌 홀 스코어에 점수를 부여하여 총점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파는 0점, 버디는 2점, 이글은 5점, 앨버트로스는 8점으로, 타수를 줄일수록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점수 시스템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며, 선수들에게 더 많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혈투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민별은 올해 초 신인왕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대회에서 또 다른 우승을 노릴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된다. 그는 최근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4위로 마무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교한 샷과 뛰어난 퍼팅 감각이 돋보이며, 올해 16개 대회에서 모두 컷을 통과하고 5회 톱10에 오르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김민별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첫 대회여서 매우 설렌다"며, "샷 감각이 올라오고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이어가고,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민별의 출전은 많은 팬들과 전문가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녀가 이번 대회에서도 휘어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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