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상 최선희,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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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상 최선희,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방문 예정

코인개미 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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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선희 외무상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25일 발표했다. 이번 방중은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며, 북중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담은 양국 간의 외교적 협력을 다지고 다양한 안보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선희 외무상은 지난 2일부터 4일 사이에 열린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수행하는 형태로 이미 베이징을 방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방문은 북한과 중국 간의 외교적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나타내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최 외무상이 2022년 6월 임명된 이후, 이번 방중은 그가 중국 외교 수장과 직접적으로 대면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중 간의 경제 협력 강화, 안보 문제, 그리고 지역 정세에 따른 전략적 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북한은 그동안 국제사회의 제재 속에서도 중국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바탕으로 경제 회복을 도모해왔으며, 중국은 북한의 안정이 자국의 안보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북한과의 관계를 더욱 중요시하고 있다.

최 외무상이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어떤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양국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동시에, 북한의 외교 정책과 중국의 외교 전략 사이의 상호작용이 국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한 관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중국 외교부와 북한 외무부 간의 회담은 향후 북중 관계에 중대한 파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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