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명 정부 외교정상화 지지하며 경기도 공공외교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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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명 정부 외교정상화 지지하며 경기도 공공외교 강화 약속

코인개미 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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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가 출범하면서 대한민국의 외교가 정상화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이를 공공외교로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4일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한국 광복군 총사령부를 방문한 뒤 이러한 발언을 했으며, 이번 충칭시와의 협약이 경기도의 외교 지원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기도의 경제적 영향력이 중국의 아홉 개 성과 시로 확장된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며 "인공지능(AI) 등 혁신적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한-중 간의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출장의 목적이 경기도와 충칭시 간의 경제 협력이 더욱 깊어지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칭시 방문 후 김동연 지사는 광복군 총사령부의 전시실과 집무공간을 둘러보며 한국광복군의 역사적 중요성을 재조명했다. 한국광복군은 1940년 9월 15일 충칭에서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 군대로, 현대 한국군의 뿌리로 평가받고 있다. 김 지사는 역사적 장소에서의 방문이 한국과 중국 간의 외교 관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그는 이어 "이번 충칭시 협약이 경기도의 경제 지평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함께 온 기업들과 협력하여 한-중 경제 협력이 더욱 강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과 중국 간의 협력이 경제 관계를 넘어 문화 및 교육 분야로도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로 이동하여 추가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 출장 전반에 걸쳐 경기도의 공공외교 활성화를 통한 외교적 관계 개선과 경제 협력 증진을 위해 힘쓸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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