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루키 윤이나, 국내 메이저 대회에서 올해 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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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루키 윤이나, 국내 메이저 대회에서 올해 첫 우승 도전

코인개미 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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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골프 유망주 윤이나가 LPGA 투어 루키로서 국내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며, 총상금은 15억원에 달한다. 윤이나는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3관왕을 수상하고 LPGA 투어에 입성했으나, 미국 무대에서는 저조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윤이나는 LPGA 투어에서 20차례의 대회에 출전했으나 톱 10에 단 한 번도 입상하지 못했다. 컷 탈락은 8차례를 기록하며, 최고 성적은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 공동 14위에 그쳤다. 최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29위로 마무리하며 기세가 꺾인 상황이다. 이러한 부진한 성적은 윤이나가 자신을 재정비하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윤이나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는 이미 지난해 이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1라운드에서는 공동 2위로 시작해 2라운드에서 3위, 3라운드에서 2위, 마지막 4라운드에서는 공동 3위로 마무리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번 대회에 대한 인연은 그를 더욱 의욕적으로 만들고 있으며, 올해 첫 승리에 대한 갈망이 그의 가슴 속에 불타오르고 있다.

윤이나는 최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에 오른 뒤,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 하이트의 후원을 받았던 기억이 있는 만큼,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그 신뢰를 증명하고자 한다. 골프계 전문가들은 윤이나의 긍정적인 자세와 강한 정신력이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KLPGA와 LPGA를 넘나들며 자신의 경로를 개척하고 있는 윤이나는 국내 대회에서의 성과가 향후 LPGA에서의 활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믿고 있다. 그가 사랑받는 스포츠스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이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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