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해남에서 특별한 스포츠 열차 여행 상품 출시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 전라남도 해남군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참석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상품이 등장했다. 이 상품은 전라남도, 해남군, 한국철도공사, 에스알(SR)과 협력하여 개발된 '스포츠열차 in 해남' 프로그램으로, 골프 팬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코레일관광개발과의 연계를 통해 운영되며, 호텔 숙박권과 왕복 열차 티켓, 대회장 이동을 위한 셔틀버스 서비스, 그리고 대회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장거리 이동의 부담을 덜고, 입장권 구매나 숙소 예약의 번거로움 없이 손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특별한 패키지를 통해 더 많은 갤러리들이 귀하고 독특한 관람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스포츠 문화의 확산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스포츠 관광 시장에서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관광 산업과의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탐방객들은 대회와 연계된 관광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해남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동시에 제공된다. 이처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스포츠와 관광의 조화를 이루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관람 상품에 대한 더욱 상세한 정보는 코레일관광개발의 여행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여행 상품은 LPGA 투어 팬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