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6승 달성

홈 > 투자정보 > 해외뉴스
해외뉴스

스코티 셰플러,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6승 달성

코인개미 0 38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099_0446.png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가 굉장한 실력을 발휘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의 첫 대회인 프로코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셰플러의 이번 우승은 시즌 6승이자 통산 19승에 해당한다.

이번 대회는 주로 페덱스컵 순위 51위 이하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가을 시리즈로, 셰플러는 낙관적인 형태로 라이더컵을 대비하기 위해 출전했다. 첫날 공동 38위에 머물렀지만, 그는 놀라운 역전 드라마를 이끌어냈다. 특히, 테일러메이드 P7TW 아이언을 장착하며 본인의 아이언 샷의 감각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종 라운드에서 그는 그린 적중률 94.44%를 기록하며 버디 6개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셰플러는 지난 시즌 7승을 거두며 2년 연속으로 6승 이상을 기록한 골퍼가 되었으며, 이는 지난 40년간 타이거 우즈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기록을 세운 것이다. 셰플러는 참을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한 아이언 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입증한 바와 같이 비거리와 관용성이 뛰어난 아이언을 활용해 세밀한 샷을 이어갔다.

그의 우승에 기여한 클럽 구성은 다음과 같다.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Qi10(8도), 페어웨이 우드 역시 테일러메이드 Qi10(15도)을 사용했다. 아이언은 스릭슨 ZU85(#3-4)와 테일러메이드 P7TW(#5-PW)로 조합하였으며, 웨지는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8 (50도, 56도)과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웨지웍스(60도)로 선택했다. 퍼터는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X를 사용했으며, 골프공은 타이틀리스트 프로 V1을 채택하였다.

이와 같은 셰플러의 활약은 그가 단순한 운이 아닌 확고한 실력을 바탕으로 한 결과임을 보여준다. 그는 이제 라이더컵을 대비하며 더욱 날카로운 컨디션으로 골프계의 지배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셰플러는 이번 우승으로 더욱 공고해진 자신의 입지를 통해 향후 대회에서도 이러한 Pedro-esque한 경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