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BMW PGA 챔피언십에서 유럽 원정 공동 5위…올해 최고의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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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BMW PGA 챔피언십에서 유럽 원정 공동 5위…올해 최고의 성적

코인개미 0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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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14일 영국 런던 근교 서리의 웬트워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기록하며 뛰어난 경기를 펼쳤고, 전날보다 무려 26계단 상승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그가 올해 달성한 개인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올해 김시우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8개 대회에 출전하였으며, 2차례 톱 10에 진입한 바 있다. 이전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 4월 RBC 헤리티지와 5월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8위를 기록한 것이다. 이후 그는 10월 일본에서 열리는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과 한국에서 개최되는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은 라이더컵 유럽팀 부단장 알렉스 노렌이 차지했다. 노렌은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아드리앵 사디에와 동타를 기록한 후, 연장에서 우승 버디를 기록했다. 이번 승리는 지난달 브리티시 마스터스에 이어 시즌 2승째이자 통산 12승에 해당하며, 2017년에 이어 BMW PGA 챔피언십 우승은 두 번째다.

이번 BMW PGA 챔피언십은 로리 매킬로이, 욘 람, 저스틴 로즈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노렌이 정상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매킬로이는 이날 7타를 줄이며 공동 20위로 올라섰고, 라이더컵 준비에 긍정적인 기분을 드러내었다. 라이더컵 유럽 대표 선수단은 15일 미국으로 출국하여 뉴욕주 베스페이지에서 열리는 라이더컵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라이더컵은 오는 26일 개막한다.

김시우의 뛰어난 경기력과 도전정신은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게 만들며, 그의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켰다. 앞으로의 대회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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