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공동 5위… 통산 3승 재도전의 발판 마련

홈 > 투자정보 > 해외뉴스
해외뉴스

김세영,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공동 5위… 통산 3승 재도전의 발판 마련

코인개미 0 26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099_0446.png


김세영이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에서 열린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3개 대회 연속 톱 10에 진입했다. 이번 대회에서 김세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5개의 버디와 2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이는 그가 최근 6월 이후 출전한 9개 대회 중 6번이나 톱 10에 진입한 성과로, 최근 5개 대회에서는 4차례 톱 10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지난달 CPKC 여자오픈에서 공동 10위, FM 챔피언십에서 3위에 올라 연속적인 좋은 성적을 거둔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선두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마지막 3개 홀에서 아쉬운 기회를 살리지 못해 역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경기 후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를 했고 다음 주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세영의 마지막 우승은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으로, 통산 12승 가운데 3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찰리 헐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했다. 헐은 최종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총 20언더파 268타로 1타 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는 2016년과 2022년에 이어 3년 만의 우승으로,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시금 정상에 우뚝 서게 된 것이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은 마지막 홀에서 불행하게도 4퍼트로 보기를 기록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결과 김세영은 헐 외에도 로티 워드(18언더파 270타), 야마시타 미유(17언더파 271타)와 함께 많은 경쟁자들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경합을 펼쳤고, 최혜진은 공동 14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김세영은 다음 주 대회에서의 더욱 향상된 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media&token=5baaac21-924f-4e81-9cd5-b5c12c622e77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