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부사령부 "쿠웨이트로 미사일 발사한 주체는 이란, 모두 요격 성공"
미국 중부사령부는 28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이란이 쿠웨이트를 겨냥하여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하였고, 쿠웨이트 군이 이 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의 미사일 발사는 최근 이란군이 호르무즈 해협 지역에서 자폭 드론 공격을 자행한 이후 이뤄진 것으로, 이에 대한 보복 성격이 강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중앙사령부는 모든 드론 공격이 격추되었다고 덧붙였다.
쿠웨이트 외무부는 이란의 공격이 자국 영토를 겨냥한 범죄적 행위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외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쿠웨이트의 영토를 겨냥한 범죄적 공격에 대해 가장 강한 언어로 반대한다"고 강조하며 이란의 행동을 비난했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최근 미군이 이란 남부의 반다르 아바스 지역을 공습하였다며, 미군 기지를 향해 보복성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중동 지역의 긴장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으며, 미국과 이란 간의 관계는 악화일로에 놓여 있다.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정당화될 수 없는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군의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군사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중동에서의 군사적 긴장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배경 속에서 발생하고 있어, 향후 국제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긴장과 갈등 속에서, 쿠웨이트는 자국의 안전과 주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국제사회는 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이란의 군사적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주요 군사적 사건들은 각국의 외교적 행보와 경제적 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