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저스틴 로즈, 세월을 넘는 비결... '조정된 최고급 재활센터'
현재 45세인 저스틴 로즈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3승의 영예를 안았다. 20년 이상 프로 골프 경력을 가진 그는 PGA 투어에서 능력을 증명하고 있으며, 2013년 US오픈에서의 우승과 2016년 리우 올림픽 금메달을 포함해 프로 통산 27승을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3번의 준우승을 경험했다.
올해 로즈는 PGA 투어에서 10개 대회에 출전하여 뛰어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3월에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4월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 5월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4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06.8야드, 그린적중률 70.16%와 같은 훌륭한 통계를 유지하고 있다.
저스틴 로즈의 비결 중 하나는 자기 관리다. 그는 테니스 스타 노바크 조코비치를 롤 모델로 삼고, 그의 장수 비결을 기준으로 삼아 최상의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대 젊은 선수들과 경쟁하기 위해 체력 유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로즈는 2021년에 RV 차량을 구입해 개인 훈련 및 회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 차량은 온수 욕조, 냉수 욕조, 스팀 샤워, 적외선 사우나 등 다양한 회복 장비를 갖추고 있어 그만의 훈련 및 회복 방식이 큰 경쟁력이 되고 있다. 그는 "꾸준한 훈련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자랑스럽게 경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비 변화에도 망설임이 없다. 올해 그는 포뮬러 1의 맥라렌과 협력하여 새로운 골프 장비 라인을 출시하며, 18개월 동안의 연구 끝에 이 장비를 돋보이게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 장비가 자신의 경쟁력에 도움을 줄 것이라 믿고 있으며, 실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정신적으로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중요시한다. 2023년 초 세계랭킹이 800위까지 떨어지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는 이를 딛고 다시 일어섰다. 스윙 코치와의 결별 등 힘든 시간을 겪은 후, 그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집중하였다.
로즈는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습관과 발전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고,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면서 나이를 느끼지 않게 된다”라고 말했다. 그가 보는 골프는 단순한 경기 이상으로, 인생의 과정을 즐기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