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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NVDA 실적 앞두고, 옵션시장은 5% 급등에 베팅

서학개미기자 0 8 0
화면이 좌우로 갈라져 왼쪽은 차분한 트레이딩 데스크에서 의심스러운 표정을 짓고 오른쪽은 초록빛 옵션 스크린 앞에서 놀라며 급등 화살표를 가리키는 개미, 상단에 엔비디아 실적 워드아트와 EPS 2.01달러 수치 카드가 있다.

엔비디아가 8월 26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옵션시장과 기술적 지표는 실적 후 주가 상승 쪽에 무게를 싣고 있지만, 이는 시장 참가자들의 베팅일 뿐 확정된 결과가 아니다.

뉴스 핵심

  • 엔비디아는 8월 26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27일 새벽) 실적을 발표하며, EPS 컨센서스는 2.01달러다.
  • 8월 28일 만기 옵션의 풋콜비율 0.69배와 상단 행사가 226달러 초과는 실적 후 5% 넘는 급등 가능성을 옵션시장이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 BMO는 목표주가 340달러(약 60% 상승 여력), 월가 평균은 304달러(약 40% 상승 여력)를 제시했으며 컨센서스 등급은 강력 매수다.

옵션시장은 왜 실적 후 5% 급등에 베팅했나

엔비디아는 8월 26일 정규장 마감 후 2026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 컨센서스는 주당순이익(EPS) 2.01달러로, 작년 같은 분기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8월 28일 만기 옵션의 풋콜비율은 0.69배로, 콜옵션(상승 베팅) 쪽에 자금이 더 몰려 있다는 뜻이다. 바차트에 따르면 이 만기물의 상단 행사가는 226달러를 웃돌아, 실적 발표 다음날 5% 넘는 급등 가능성을 옵션시장이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주가는 실적을 앞두고 최근 소폭 밀렸지만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15% 가까이 올라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50대 초반으로, 과매수 구간까지는 여유가 남아 있다.

개미가 현재가 발판에서 월가 평균 304달러, BMO 목표주가 340달러 팻말이 세워진 계단을 힘겹게 오르며 위를 올려다보는 모습, 뒤쪽 벽에는 발광하는 반도체 기판 실루엣이 있다.
현재가에서 월가 평균 304달러와 BMO 목표주가 340달러까지 이어지는 기대 격차와 PER 18배 판단을 계단 장면으로 설명한다.

월가 목표주가는 왜 현재가보다 40~60% 높나

BMO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 하시 쿠마르는 엔비디아를 인공지능(AI) 익스포저 "최선호 종목"으로 꼽고 목표주가 34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60% 가까운 상승 여력을 뜻한다.

쿠마르는 "차세대 베라 루빈 NVL72 시스템이 하반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며, 12개월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약 18배인 현재 주가가 저평가 구간이라고 봤다.

월가 전체 컨센서스 등급도 "강력 매수"이며 평균 목표주가는 약 304달러로, 현재가 대비 40% 넘는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엔비디아는 5월 8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고, 배당수익률은 0.47%다.

국내 투자자는 이 실적을 언제, 어떻게 받아보나

엔비디아 실적은 미국 동부시간 8월 26일 장 마감 후 공개되므로, 한국 시간으로는 8월 27일 새벽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서학개미 사이에서 엔비디아는 대표적인 보유 종목 중 하나로 꼽혀 왔다.

해외주식 매매차익은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연 250만원까지 기본공제가 적용되고, 초과분에는 22%의 양도소득세가 붙는다. 이는 엔비디아만의 특별한 세제가 아니라 해외주식 투자 전반에 적용되는 일반 원칙이다.

8월 26일 실적 발표, 숫자로 뭘 봐야 하나

핵심은 EPS 2.01달러 컨센서스를 실제로 넘느냐다. 이 수치를 웃돌면 옵션시장이 반영한 상승 베팅에 힘이 실리고, 밑돌면 최근 소폭 하락한 주가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실적 발표 이후에는 베라 루빈 NVL72 시스템의 하반기 양산 진행 상황과 관련한 경영진 언급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는 BMO가 목표주가 340달러의 근거로 제시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서학개미 기자 · 글로벌 시장 기자서학개미 캐릭터 기자 · AI 보조 및 편집진 검토 투자 유의사항

이 기사는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풋콜비율이나 옵션 행사가에 반영된 '5% 급등 가능성', BMO의 340달러·월가 평균 304달러 목표주가는 모두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치이지 확정된 결과가 아니며, 엔비디아 같은 실적 발표 종목은 예상을 벗어난 결과가 나오면 반대 방향으로도 그만큼 크게 움직일 수 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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