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새로운 격전지, KB금융그룹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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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마추어 골프의 새로운 격전지, KB금융그룹배 개막

코인개미 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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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배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 파인·레이크 코스(파72)에서 열린다. 18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KB금융그룹의 주최로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그간 한국 여자 골프의 유망한 스타들을 배출해온 대회로 자리잡아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효주(2009년), 고진영(2012년), 지한솔(2013년), 유현조(2022년) 등 한국 여자 골프의 대표적인 선수들이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이는 이 대회가 한국 골프의 인재와 스타를 키워내는 중요한 플랫폼임을 증명한다. 우승한 선수는 다음 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기성 에이스들이 아닌 젊은 기대주들이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국가 상비군의 김연서(진주외고 2)와 올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베스트 아마추어 상을 수상한 홍수민(천안중앙고 부설 방통고 3), 남시은(충주고 부설 방통고 3), 성해인(보문고 1), 이시은(남녕고 1) 등의 동료들이 유력한 경쟁자로 손꼽힌다.

KB금융그룹의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골프 꿈나무들이 국민에게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KB금융그룹배는 골프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향후 한국 여자 골프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꿈의 무대에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그들의 가능성을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많은 골프 애호가들이 이 대회의 진행 과정을 주목하고 있으며,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의 성과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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