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대장' 황유민, 하와이에서 LPGA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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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황유민, 하와이에서 LPGA 우승 도전

코인개미 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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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황유민이 하와이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10월 1일(현지시간) 하와이 오아후섬 이와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66야드)에서 열리며, 총상금은 300만 달러에 달한다. 황유민은 후원사의 초청을 받아 이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유민은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통산 2승을 기록한 젊은 실력파 선수로,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돌격대장'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그는 이번 시즌 종료 후 미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에 있을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미국 무대 진출을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상황이다.

그는 미국의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공동 56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19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49위를 기록하며 LPGA 투어에서도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KLPGA 투어에서는 올해 총 17개 대회에 참가해 16번 본선에 진출하며 2위와 3위를 각각 한 차례씩 달성했고, 4번의 대회에서 톱 10에도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상금랭킹은 21위로, 총금액은 4억 592만 원에 달한다.

황유민이 이번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경우, 내년도 LPGA 투어에서 경쟁할 수 있는 시드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그는 하와이에서 올해 첫 우승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황유민의 이번 대회 출전은 단순한 도전이 아닐 뿐만 아니라, 그의 향후 미국 진출 전망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골프 팬들과 업계 인사들이 그의 경기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황유민이 하와이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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