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방정부 셧다운 첫날에도 상승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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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방정부 셧다운 첫날에도 상승세로 마감

코인개미 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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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시작된 1일(현지시간)에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8% 오른 33,350.0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고,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34% 상승하여 4,177.67포인트에 달했다. 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2% 상승하며 13,256.77포인트에 거래를 종료했다.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기록한 이유에는 긍정적인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애널리스트들은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들은 셧다운이 무기한으로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향후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기술주에서 강세를 보인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데이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와 같은 핵심 산업에서는 기업들이 긍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 기대감이 반영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문가들은 셧다운이 장기화될 경우 특정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지원을 받는 분야나 인프라 프로젝트에 종사하는 기업들은 단기적인 부정적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투자자들은 중심주로 여겨지는 기업들이 실적 향상을 보여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시장에 참여했다.

결국, 뉴욕증시는 셧다운 첫날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심리에 의해 상승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향후 미국 경제의 회복 가능성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특히 이런 상승세가 한정적이지 않고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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