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돌풍 부는 '돌격대장' 황유민, LPGA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 5언더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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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돌풍 부는 '돌격대장' 황유민, LPGA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 5언더파 기록

코인개미 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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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대장' 황유민이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기록하며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 대회는 총상금 300만 달러로 진행되며, 황유민은 초청 선수로 출전해 이번 성적을 통해 우승 경쟁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일본의 아와이 아키에가 8언더파 64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황유민은 3타 뒤진 5언더파 67타로 2라운드에 오르게 되었다.

황유민은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11번 홀과 15번 홀에서 각각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풀어갔다. 이어서 18번 홀과 1번 홀에서도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냈고, 5번 홀에서도 추가 버디를 만들며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그녀는 평균 284야드의 장타로 돋보였으며, 프레어웨이와 그린을 각각 한 번만 놓치고 샷의 정확성을 높였다. 그러나 퍼팅 수가 30개로 아쉬움을 남겼다.

황유민은 올해 KLPGA 투어에서 데뷔하여 통산 2승을 거둔 유망한 선수로, 공격적인 플레이 방식 덕분에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녀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 열리는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에 응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황유민은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공동 56위,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공동 19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49위를 기록하며 LPGA 투어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번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경우, 내년 LPGA 투어에서 뛸 수 있는 풀 시드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주어진다.

황유민의 인상적인 플레이는 팬들과 전문가들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이 기대된다. 하와이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그녀가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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