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연방정부 셧다운, 매주 150억 달러 손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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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 "연방정부 셧다운, 매주 150억 달러 손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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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ongoing 연방정부 셧다운이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현재 경제 손실이 하루 약 150억 달러, 즉 주 단위로 약 1050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선트 장관의 발표는 셧다운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이번 경제 위기가 미국의 경제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셧다운이 "미국 경제의 근육을 갉아먹고 있다"며, 이러한 손실이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의 지속적인 투자 붐을 방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백악관 국가경제자문위원회(CEA)는 이와 관련해 정부의 손실 규모에 대한 계산 오류를 지적하며, 실제로는 주간 손실이 15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정정했다.

베선트 장관은 더 나아가 공화당의 세제 개편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향후 투자 붐을 지속시키고 경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9세기 후반의 철도 시대나 1990년대 인터넷과 사무기술의 혁신 시기처럼 현재도 비슷한 시대적 흐름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하며, 현재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서 강력한 투자 물결이 시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도 정부의 셧다운이라는 장애물로 인해 위협받고 있음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베선트 장관은 2025회계연도의 연방정부 재정적자 규모가 2024 회계연도와 비교해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구체적인 수치는 제시하지 않았으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향후 수년 내에 3%대까지 낮아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의회예산국(CBO)은 한편,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수입 증가에도 불구하고 2025회계연도 재정적자가 1조8170억 달러에 이르면서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베선트 장관은 CNBC 행사에서도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이제 ‘5’로 시작하게 되었다"며, "이 비율이 3으로 시작하는 것을 보고 싶다면, 아직도 가능하다고 믿는다. 미국이 더 많은 성장을 이루고, 지출을 제한한다면, 그러한 목표 달성은 실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는 현재 과거의 투자 붐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지속된다면, 그 성장은 더뎌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경제의 향후 방향성과 성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조속한 재개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는 베선트 장관의 발언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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