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 테슬라 주주들에게 일론 머스크 보상안 반대 권고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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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8 15:35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최근 테슬라의 주주들에게 일론 머스크 CEO를 위한 1조 달러(약 1420조 원) 규모의 보상안에 반대할 것을 권고했다. ISS는 해당 권고를 통해 보상안과 머스크가 보유한 AI 스타트업 xAI에 대한 투자안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지난달 테슬라 이사회는 머스크에게 향후 경영 성과에 따라 4억2000만여 주를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지급하는 보상안을 제안했다. 이로 인해 주주들은 의결권 자문사들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머스크의 보상안에 코멘트를 달며 지지를 표해왔다. 그러나 ISS의 최근 권고는 이와 상반된 입장의 반영으로 보인다.
테슬라의 연례 주주총회는 다음 달 6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이 날 상정될 안건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총 투표수의 과반수를 얻어야 한다. 현재 머스크는 자신이 보유한 13.6%의 지분을 통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미국 언론은 이번 보상안이 테슬라 주주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존 주가를 크게 끌어올리지 못할 경우 주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보상안이 향후 테슬라의 경영 성과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되고 있다.
주주들은 이제 머스크의 거대한 보상안에 대하여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중요한 결정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경과를 깊이 있는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