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 vs 이태훈, KPGA 투어 상금왕 영예는 누구의 손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의 영예가 이번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2025시즌의 마지막 이벤트인 KPGA 투어 챔피언십이 제주 서귀포시는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6일에 열린다. 이 대회에서는 총상금 11억원이 걸려 있으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컷 탈락이 없기 때문에 모든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경기를 이어갈 수 있다.
현재 상금랭킹 1위는 옥태훈으로, 그는 총 10억6964만7495원의 상금을 기록하고 있다. 이태훈은 2위로, 8억6338만126원의 상금을 보유하고 있어 옥태훈과의 격차는 2억626만7369원에 달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시에는 우승 상금으로 2억2000만원, 2위에게는 1억1000만원, 그리고 3위에게는 6600만원, 4위에게는 528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옥태훈은 유리한 위치에 서 있지만, 상금왕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최종전의 결과에 따라 상금랭킹이 결정된다. 이태훈이 상금왕의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승을 해야 하며, 동시에 옥태훈이 18위 이하의 성적을 기록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이 충족되면 이태훈이 상금랭킹 1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번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옥태훈은 상금왕 외에도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기록은 2024년 장유빈이 세운 11억2904만7083원으로, 옥태훈은 이 기록을 타파하기 위해 추가로 5939만9588원이 더 필요하다. 만약 그가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둔다면, 역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올해의 마지막 대회인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옥태훈과 이태훈 모두 각자의 목표를 향해 필드를 누비게 된다. 과연 최종적인 승자는 누가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