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공모가 2만2000원 확정 - 차량 보안 시장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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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 공모가 2만2000원 확정 - 차량 보안 시장에 주목

코인개미 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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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2만2000원으로 확정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총 2403개의 기관이 참여하여 기록적인 경쟁률인 995.34대 1을 달성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우토크립트의 총 공모액은 약 308억원에 달하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105억원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아우토크립트에 참여한 기관의 98.83%가 공모가 상단인 2만2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5.16%는 희망 범위를 초과한 가격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수치는 아우토크립트의 높은 시장 기대감을 반영한다.

아우토크립트는 2007년부터 차량 내외부의 보안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왔으며, 현재까지 21개의 완성차 제조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상장으로 조달하는 자금을 활용하여 국내외 고객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고마진 로열티 매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우토크립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유럽 법률에 대응하기 위한 TS 인증 자격을 확보했다. 앞으로는 레벨 3 자율주행과 같은 고도화된 인증 요건에 대한 추가 인증 확대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우토크립트가 글로벌 차량 보안 시장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아우토크립트는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실시하며, 그 결과는 1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것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아우토크립트는 더욱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우토크립트의 이러한 행보는 앞으로의 차량 보안 시장에서 기술력을 더욱 부각시킬 것이며,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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