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 영상통화 중 폭행 장면 목격한 트럼프 아들, 신속 신고로 여사친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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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영상통화 중 폭행 장면 목격한 트럼프 아들, 신속 신고로 여사친 구해"

코인개미 0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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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 배런 트럼프(20)가 영상통화 중 친구가 폭행당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신고하여 그녀를 구한 사실이 전해졌다. 사건은 지난해 1월 18일 런던에서 발생하였으며, 배런은 영상통화 중 피해 여성에게서 비명을 듣고 상황의 긴급성을 인지한 후 즉시 영국의 긴급 신고 번호인 '999'로 전화를 걸었다.

배런은 경찰에 "나는 방금 아는 여자아이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그녀가 맞고 있다"며 상세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피해 여성의 주소를 전달하며 "정말 긴급한 상황이다"라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현지 경찰은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했으며, 이후 배런의 신원은 피해 여성의 진술을 통해 확인되었다. 배런은 "상황이 더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다시 전화를 걸지 않으려 했다"며 신고의 이유를 밝혔고, 사건의 본질을 매력적으로 서술했다.

법정에서는 피해 여성의 증언이 이어졌다. 그녀는 배런의 신고에 대해 "그의 행동이 내 생명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그가 한 일은 "신의 계시와도 같았다"고 평가했다. 폭행을 저지른 가해자는 러시아 국적의 마트베이 루미안체프(22)로, 피해 여성의 전 남자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질투심에 이끌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측된다.

루미안체프는 폭행과 두 건의 강간, 사법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피해 여성은 그가 지난해 1월 18일과 2024년 11월 두 차례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루미안체프의 측 변호사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피해 여성의 진술이 "완전한 날조"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런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사이에서 태어난 외아들로, 지난해 9월 미국 뉴욕대 스턴경영대에 입학했다. 배런은 트럼프 가문 가운데 다섯 번째 자녀로, 백악관에서 자란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했다. 그의 신속한 행동은 이번 사건에서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으며, 위험한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폭행 사건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배런의 행동을 통해 네트워크의 힘과 가족의 지원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재조명하게 했다. 일각에서는 그의 신고가 본인의 유명세와 상관없이 순수한 정의의 실천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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