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다큐멘터리 영화로 대중 앞에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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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영부인' 멜라니아, 다큐멘터리 영화로 대중 앞에 나서다

코인개미 0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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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다가오는 다큐멘터리 영화 '멜라니아'의 개봉을 앞두고 활발한 대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영화는 오는 30일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멜라니아 여사의 모습이 담긴 20일간의 일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영화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식 전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영화 개봉을 알리는 여러 공식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28일에는 뉴욕 증권거래소의 개장 벨 행사에 출연하며, 그 다음날인 29일에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트럼프-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정식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시사회는 뉴욕, 시카고, 마이애미 등 주요 도시에서도 개최되며, 아마존 임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제작에 있어 멜라니아 여사는 큰 역할을 했으며, 아마존 자회사인 MGM 스튜디오는 이 프로젝트에 약 4000만 달러(약 581억 원)를 투자했다. 계약금 중에서 멜라니아 여사가 가져가는 비율이 70% 이상이라는 보도도 있어, 그녀의 경제적 이익 또한 주목받고 있다.

그렇지만 영화는 그 자체로도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 too)' 운동으로 알려진 브렛 래트너 감독이 이 영화를 맡고 있다는 점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제작비와 홍보비가 엄청나게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흥행 전망이 밝지 않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이 외에도 영화 '멜라니아'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동시에 개봉될 예정이며, 멜라니아 여사는 이후 위탁 가정 아동을 포함한 자신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후속 영화를 올해 말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처럼 멜라니아 여사는 그동안 '은둔의 영부인'이라고 불렸던 이미지에서 탈피하려 하고 있으며, 영화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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