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춘제 소비 진작을 위해 4000억 원 규모의 보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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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제 소비 진작을 위해 4000억 원 규모의 보조금 지급

코인개미 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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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내수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춘제 연휴 기간 동안 총 4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소비 촉진 자금을 집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조치는 자동차, 가전제품, 디지털 기기 구매 시 보조금을 제공하고, 상품권과 현금성 지원을 병행하는 등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소비 드라이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중국 국무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춘제 연휴 기간(2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 동안 총 20억5000만 위안(약 4298억원)의 소비 촉진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지원금은 소비 쿠폰, 구매 보조금 및 현금 형태로 제공되며, 특히 자동차, 가전제품, 및 디지털 및 스마트 기기와 같은 주요 소비재 구매 시에 활용될 수 있다.

시장 상황을 더 활발히 만들기 위해 상무부는 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과 함께 50개 도시에서 복권식 경품 행사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시범 사업에는 총 6개월 동안 100억 위안(약 2조949억원)의 경품과 보조금이 배정되며, 춘제 기간 동안만 10억 위안(약 2095억원)어치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지방정부들도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베이징시는 춘제 기간 동안 문화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 정부 보조금, 플랫폼 지원금 및 기업 할인 등을 결합해 영화, 공연, 전시 및 스키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 이 같은 정책으로 베이징시는 약 7000만 위안(약 147억 원)의 보조금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전례 없는 규모라며 주목하고 있다. 베이징 사회과학원 왕펑 연구원은 "대규모 재정 투입과 지방정부 인센티브의 결합이 소비 승수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 아이미디어리서치의 장이 대표는 "올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의 협력이 더 강해졌으며, 이로 인해 국내외 소비 전략이 조율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 반등이 기업 이익 회복에 기여하며, 효율적인 소비 진작이 다시 고용 및 소득 전망을 개선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의 춘제 소비가 세계 관광 지출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এটি 세계 경제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인들이 해외 여행에서 더욱 원거리로 떠나고 있으며, 러시아와 터키와 같은 무비자 국가로의 예약이 지난해 대비 급증하고 있다는 데이터를 인용했다. 이러한 소비 진작이 국경 간 무역과 서비스업에서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장 대표는 설명했다.

이러한 대규모의 소비 진작 정책은 중국 내수 경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사회에서 중국의 소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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