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무역 전쟁의 숨은 리더, 제이미슨 그리어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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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 전쟁의 숨은 리더, 제이미슨 그리어의 영향력

코인개미 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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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을 실행하는 데 있어 핵심 인물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지목되었다. 그는 한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와의 무역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이나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처럼 두각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뉴욕타임스는 그리어를 "조용한 설계자"라고 묘사하며, 그의 차분한 성격이 주목받지 못하게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법적이고 정책적인 틀 안에서 구체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리어는 무역 변호사로서, 비관세 장벽 문제 및 미국의 디지털 규제 문제에 주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제조업 재건 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내 일이 무엇인지 잘 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배경 속에서 성장한 그리어는 어려운 환경에서 얻은 성실함과 군 법무관으로 복무한 경험이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캘리포니아의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다섯 형제 중 네 번째로 성장하며, 알바를 통해 성실함을 배웠다.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군 법무관으로 일했고, 유명 법률사무소에서 무역 사건을 다루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의 무역 분야 진출은 라이트하이저 전 USTR 대표와의 인연을 통해 시작됐고,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후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리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두각을 나타냈지만, 고위 장관들과의 의견 충돌로 갈등을 겪기도 했다. 예를 들어, 러트닉 장관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품목별 관세를 강화하려 했지만, 그리어는 전략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입장을 고수했다.

결국 그리어는 트럼프 행정부에서의 무역 정책을 설계하고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논란이 되는 정책을 다루는 과정에서 예측할 수 없는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고위 인사들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그의 조용한 설계는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정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미국의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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