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에서 갓과 판소리의 매력 발산… 스필버그·디캐프리오도 열광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빛나는 수상

홈 > 투자정보 > 해외뉴스
해외뉴스

아카데미에서 갓과 판소리의 매력 발산… 스필버그·디캐프리오도 열광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빛나는 수상

코인개미 0 6
13da94e7d7acb325289d936dda349a37_1751507099_0446.png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두 가지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악령을 사냥하는 걸그룹 '헌트릭스'와 사람들의 영혼을 위협하는 악령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대결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발매 이후 5억 회 이상의 글로벌 시청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진행된 '골든(Golden)'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연은 한국의 전통 요소가 가미된 무대 구성으로 시작되었다. 사물놀이의 북소리와 함께 검은 한복에 갓을 쓴 남성 무용수들이 무대에 등장하고, 한복을 입은 여성 소리꾼이 판소리 한 대목을 선보였다. 이러한 화려한 전통 무용이 공연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였으며, 한국 문화의 매력을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공연 도중에는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들인 레오나르도 디캐프리오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응원봉을 흔들며 함께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엇보다 이날 참석자들에게 제공된 기념품 가방에 응원 소품이 포함되어 있어, 관객들도 적극적으로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공연이 진화되는 과정에서 애니메이션 속 '헌트릭스'의 보컬을 맡은 이재(EJAE),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ei Ami)가 등장해 '골든'을 열창하며, 무대에 황금색 깃발을 흔드는 댄서들이 함께 출연했다. 배경 스크린에서는 전통 산수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영상들이 흘러나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한국어 가사가 담긴 주제가가 돌비극장에 울려 퍼지며, '로컬' 시상식에서 보기 드문 한국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었다.

한국 영화평론가 이동진 역시 이 공연을 극찬하며, "이 무대 하나만으로도 아카데미 시상식을 볼 이유가 충분하다"고 평가해, 한국 전통 문화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시상식 공연은 한국적인 소재가 세계적으로 보편성을 획득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최근 미국 아카데미에서 두 개 상을 수상함으로써, 한국 애니메이션이 세계 무대에서 원더풀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남을 전망이다.

media&token=64ea2fa3-18fc-4c6d-8ae4-4d697f432ce0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