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함께 섭취하면 안 되는 영양제…흡수 저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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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함께 섭취하면 안 되는 영양제…흡수 저해 우려"

코인개미 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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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매일 비타민과 영양제를 챙겨 먹지만, 이들을 커피와 함께 섭취할 경우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양소 중 일부는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와 함께 섭취할 경우 체내 흡수율이 현저하게 떨어지거나 그 효능이 약화될 수 있어 복용 시점을 유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커피와 함께 섭취하면 특히 흡수에 악영향을 미치는 영양제로 철분, 비타민 B군, 비타민 C, 비타민 D, 칼슘, 마그네슘, 아연, 그리고 멜라토닌을 지목하고 있다. 철분은 혈액 내 산소 순환과 세포 기능에 필수적이나, 커피에 포함된 탄닌 및 폴리페놀 성분과 결합해 흡수를 방해받는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철분 보충제를 복용하는 경우, 커피 소비와 최소 2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 B군 및 C는 커피의 이뇨 작용으로 인해 체내에서 손실될 우려가 있다. 카페인은 소변의 배출량을 증가시키며 이 과정에서 수용성 비타민이 함께 배출될 수 있어, 자주 커피를 마시는 경우 이러한 위험이 더욱 커진다.

비타민 D와 칼슘 역시 커피 섭취가 그 효과를 저해할 수 있다. 카페인은 비타민 D 작용에 필요한 수용체의 기능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칼슘 흡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 결과, 대량의 커피 섭취가 칼슘의 소변 배출을 증가시키고 장내 흡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따라서 골다공증이 우려되는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마그네슘과 아연 같은 필수 미네랄도 커피와 함께 섭취하면 체내 이용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커피 속 폴리페놀과 탄닌이 이러한 미네랄과 결합해 흡수를 방해하고 이뇨 작용으로 직결된다. 수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보충제 또한 커피와의 조합이 좋지 않은 대표적인 예시로, 카페인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고 각성 상태를 유지시키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특히 취침 시간 가까이 커피를 피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있다.

결론적으로,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챙겨 먹고 싶은 사람들은 커피와의 상호작용을 고려해 섭취 시간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영양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체내 흡수를 높이기 위해, 영양제와 커피는 최소 몇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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