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1 경제지표] 미국 노동부 JOLTs, 잠정주택매매, 원유재고, 연방준비제도 의장 Powell 연설, Caixin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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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1 경제지표] 미국 노동부 JOLTs, 잠정주택매매, 원유재고, 연방준비제도 의장 Powell 연설, Cai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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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이르면 12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언급해 큰 폭으로 올랐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8%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9%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4.41% 급등했다.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빠르면 12월에 금리인상 속도를 줄일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했고, 30년물 국채수익률은 약간 올랐다.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긴축적인 통화정책의 속도를 늦출 수도 있다고 시사하면서다. 유로화는 추가 강세를 보였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중국의 역외위안화는 약진했다.

중국 당국이 정기적 전수 PCR(유전자증폭) 검사의 일부 면제 등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조짐을 보이면서다.

뉴욕유가는 원유 재고가 큰 폭으로 줄었다는 소식에 3% 이상 상승했다.

이날 파월 의장은 12월에 금리인상폭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매파 스탠스로 기대했던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다.

제롬 파월 의장은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에 충분한 제약적 수준에 근접함에 따라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금리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과도한 긴축을 원하지는 않는다"며 "금리인하를 곧 하기를 원하지는 않아 금리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일부 진전에도 물가 안정을 회복하려면 갈 길이 멀다"며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한동안 제약적인 수준의 정책을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엇갈린 양상을 보였다.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2.9% 증가해 속보치를 웃돌았다.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나란히 마이너스성장을 보였던 만큼 3분기의 플러스 성장 전환은 시장에 안도감을 주는 대목이다.

비농업 고용지표에 앞서 발표되는 11월 ADP 민간 고용은 12만7천명 증가해 지난해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 연은에 따르면 1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37.2로 위축세를 보였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0월 펜딩 주택판매 지수는 전월보다 4.6% 하락한 77.1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예상치인 5.5% 하락보다는 덜 하락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미국 노동부 JOLTs, 잠정주택매매, 원유재고, 연방준비제도 의장 Powell 연설, Caixin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독일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근원 소비지출물가지수,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ISM 제조업 구매자지수,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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