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08 경제지표] 연방준비제도 의장 파월 증언,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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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8 경제지표] 연방준비제도 의장 파월 증언,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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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3월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2%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53%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5%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경제지표에서 더 빠른 긴축 정책이 필요할 경우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5%를 넘었다.

2년물과 10년물 미 국채수익률 역전폭도 1981년 이후 처음으로 -100bp를 넘어섰다.

달러화 가치는 급등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당초 전망보다 한층 매파적인 발언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이 의회 증언을 통해 굳어질 조짐을 보인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해 독한 결기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됐다.

뉴욕유가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달러화가 급등하면서 하락했다.

이날 금융시장은 파월 의장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를 위한 의회 증언에 주목했다.

파월 의장은 전체 경제지표가 더 빠른 긴축이 필요하다면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이날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을 2%로 다시 낮추는 과정은 갈 길이 멀고, 험난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어 최종금리 수준은 당초 예상보다 높을 수 있다"며 "물가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제약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품 인플레이션은 한동안 하락하고 있고, 주택 서비스는 6~12개월 내에 하락할 것"이라며 소비지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 부분을 매우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파월은 "금융서비스, 의료 서비스, 여행 및 레저를 포함한 더 넓은 서비스 부문은 우리의 인플레이션 원천이며, 공급망과도 관련해 할 것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파월 의장은 "근원 인플레이션은 아직 원하는 만큼 낮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오는 8일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도 출석할 예정이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연방준비제도 의장 파월 증언,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ADP 비농업부문 고용 변화, 연방준비제도 의장 파월 증언, 미국 노동부 JOLTs, 금리결정, 원유재고,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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