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06 경제지표] 원유재고,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소비자물가지수,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고용변동,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Ivey 구매관리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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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6 경제지표] 원유재고,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소비자물가지수,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고용변동, ISM 비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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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민간 고용 지표 호조에 긴축 우려가 강화되며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2%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6% 내렸고, 나스닥지수는 1.47% 떨어졌다.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금리를 5%보다 높은 수준으로 올릴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미 국채 매도와 매수가 엇갈렸다.

고용 관련 지표들이 별로 둔화되지 않은 점도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에 한몫했다.

달러화 가치는 강세를 보였다.

미 연준이 당분간 매파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미국의 고용시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민간고용이 예상치를 웃돈 데 따른 경계감도 강화됐다.

뉴욕유가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와 미국 정유 설비가동률이 크게 하락한 여파로 상승했다.

고용 관련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민간 부문 고용은 직전 달보다 23만5천 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5만3천 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감소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9천 명 감소한 20만4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2만3천 명보다 적은 수준이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12월 감원 계획은 4만3천651명으로 전월보다 43% 줄어들었다.

4분기 전체로는 2020년 이후 최대 규모의 감원이 나타났지만 전월보다는 큰 폭으로 줄었다.

한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작년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44.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치인 46.2보다 서비스업 업황의 위축세가 한층 더 심화한 모습이다.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 인터뷰에서 "금리가 5% 이상으로 움직이고, 한동안 그 수준에 머무르는 것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2024년으로 들어가면서도 그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내 생각에는 그렇다(It is for me)'고 답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데 있어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이날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가진 개막사에서 "(우리에게) 가장 큰 역풍은 인플레이션이다. 그것은 이곳 미국에서도 너무 높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제임스 불러드 총재는 CFA소사이어티 세인트루이스가 주최한 행사에서 '2023년 디스인플레이션 전망'을 발표했다.

디스인플레이션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목표치인 2%로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하락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설명했다.

불러드 총재는 "GDP 성장률이 2022년 하반기에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세"라고 진단했다. 이어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지만 최근에는 하락하고 있다"고 짚었다.

불러드 총재는 "정책금리가 아직은 충분히 제약적으로 간주될 수 있는 영역에 있지 않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금리는 2023년에 충분히 제약적 영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원유재고, 건설 구매관리자지수, 소비자물가지수, 비농업고용지수, 실업률, 고용변동,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Ivey 구매관리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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