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5 경제지표] 소비자물가지수, 독일 lfo 기업체감지수, 캐나다 중앙은행 통화정책 보고서, 금리결정, 원유재고,…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희비가 엇갈리며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1%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7%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0.27% 밀렸다.
미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월31~2월1일 회의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가면서 투자자들은 경제지표와 금리인상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 연준이 25bp로 보폭을 줄인 후 올해 금리인상을 어느 시점에 중단할지 예상하면서 일부 국채 매수에 나섰다.
달러화 가치는 제한적 약세를 보였다.
연준이 다음주에 통화정책을 결정하면서 베이비스텝으로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연준 관계자들의 발언이 제한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 데 따라 시세 급변동은 제한됐다.
뉴욕유가는 차익실현 매물에 1% 이상 하락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1월 미국 S&P글로벌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1월 제조업 PMI 예비치는 46.8로 집계됐다.
제조업 PMI는 '50'을 하회하며 업황 위축을 시사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월 비제조업(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6.6으로 집계됐다.
이는 석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수십 개 종목이 개장 직후 거래가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일이 있었다.
NYSE는 '기술적 이슈'에 따른 것이라며, 이번 건으로 영향을 받은 회사들은 '명확히 잘못된 가격'으로 거래를 하는 것을 막는 규정에 따라 거래를 취소하거나 손실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소비자물가지수, 독일 lfo 기업체감지수, 캐나다 중앙은행 통화정책 보고서, 금리결정, 원유재고, BOC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