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2 경제지표] ISM 제조업 구매자지수, 소매판매,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연설, RBNZ 총재 Orr 연설, 비농업고용지수, 고용변동, 실업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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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2 경제지표] ISM 제조업 구매자지수, 소매판매,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연설, RBNZ 총재 Orr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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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했다는 소식에도 12월 첫 거래일을 맞아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6%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9% 밀렸고, 나스닥지수는 0.13% 올랐다.

미 국채 가격은 급등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12월 금리인상 속도 조절 발언에 이어 연준 당국자들이 같은 기조를 유지한데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이 완화되면서 채권 매수가 집중됐다.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제롬 파월 의장이 비둘기파로 돌변한 데 따른 여파에 미국 PCE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달러 약세를 부추겼다.

엔화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여 달러-엔 환율이 약 석 달 만에 최저치로 내렸다.

뉴욕유가는 중국의 일부 도시에서 코로나19 관련 방역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파월 의장과 같은 맥락을 나타냈다.

미셸 보먼 미 연준 이사도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KBW가 주최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금리를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으로 가져가려면 아직 할 일이 더 많다"면서도 "금리인상 속도와 레벨을 완화하면 지난 통화정책 조치의 효과를 더 완전하게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으며,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이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금리 인상과 관련해 "여전히 갈 길이 있다"라며 인플레이션에 하방 압력을 가하기 위해 연방기금금리를 인플레이션율보다 충분히 높은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지표는 엇갈렸다.

미국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대비 6.0% 올라 전월 6.3%보다 상승세가 완화됐다.

10월 근원 PCE 물가 역시 전년비 5.0% 상승해 전월보다 누그러졌다.

챌린저, 그레이 앤드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11월 감원 계획은 7만6천835명으로 전월보다 127% 증가했다.

지난달 26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6천 명 감소한 22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3만5천 명을 밑돌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11월 제조업 지수는 49.0을 기록해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 위축세를 의미하는 50 아래로 떨어졌다. S&P글로벌이 집계하는 11월 PMI 확정치도 47.7을 기록해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위축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감소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6천 명 감소한 22만5천 명으로 집계됐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ISM 제조업 구매자지수, 소매판매,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연설, RBNZ 총재 Orr 연설, 비농업고용지수, 고용변동, 실업률,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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