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1 경제지표]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기존주택판매, 원유재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제전망&성명서, 금리결정, FOMC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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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1 경제지표]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기존주택판매, 원유재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제전망&성명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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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이날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3%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0.95% 밀렸다.

미 국채 가격도 하락했다.

FOMC 첫날을 맞아 금리인상 폭이 적어도 75bp를 넘을 것이라는 관측과 점도표와 금리 전망이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기대에 채권 매도세가 지속됐다.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한때 4%를 웃돌며,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0년물 수익률은 3.60%대까지 고점을 높여,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 역시 한때 3.61%대로 높아지면서, 2014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달러화 가치는 상승세를 보였다.

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다.

연준은 기준 금리를 최소한 75bp 인상할 것으로 점쳐졌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달러 강세 흐름에 거의 2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경제지표는 8월 신규주택착공과 주택착공허가가 발표됐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신규 주택착공 실적은 전월 대비 12.2% 증가한 연율 157만5천채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월가 예상을 웃돌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0.1% 줄어든 수준이다.

미래 주택건설 시장을 가늠하는 지표인 신규주택 착공허가 건수는 연율 151만7천채로, 전월보다 10.0% 감소했다.

이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강연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고정할 필요성과 함께 금리인상 속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높게 나타날 때 통화정책의 중요한 역할은 충격이 경제 전반에 작용하는 것과 관련해 기대 인플레이션이 고정된 상태를 유지토록 하는 것"이라며 "금리인상 속도는 인플레이션 기대를 억제하겠다는 ECB 결의를 나타내는핵심 도구"라고 말했다.

그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고정되지 않고 임금과 물가의 동반 상승을 촉발하면, 충격이 사라진 후에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 2%로 되돌리기 위해 "정책을 정상화하고, 중기적으로인플레이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금리를 조정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금리인상 속도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기존주택판매, 원유재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제전망&성명서, 금리결정, FOMC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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