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8 경제지표] 소매판매,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잠정주택매매, 연방준비제도 의장 Powell 연설,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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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8 경제지표] 소매판매,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잠정주택매매, 연방준비제도 의장 Powell 연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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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최근 크게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 출발했으나,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혼조세로 끝났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3%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21%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0.25% 반등했다.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국채 매도세와 파운드화 약세 여파가 계속되면서, 미 국채수익률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당국자들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금리인상 강조 발언도 이어지면서 미 국채수익률을 떠받쳤다.

달러화 가치는 전반적인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연준이 무자비할 정도로 매파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점쳐지면서다.

영국 파운드화는 사상 최저치까지 곤두박질친 뒤 강보합권으로 회복됐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이 긴급하게 구두 개입에 나서면서다.

뉴욕 유가는 허리케인 `이언(Ian)'이 북상하면서 멕시코만 일대 원유 생산업체들의 가동중단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8월 내구재수주, 7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9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9월 소비자신뢰지수, 8월 신규주택판매 등이 발표됐다.

8월 내구재 수주 실적은 전월보다 0.2% 줄어든 2천727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5% 감소보다 덜 줄었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가 집계한 계절 조정 7월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연율 15.8%상승했다.

이는 지난 6월 상승률 18.1%에 비해 2.3%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9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08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치인 103.6보다 높은 수준이다.

9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 지수는 0으로, 전월의 -8보다 상승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7.5를 웃도는 수치다.

8월 신규주택 판매는 전월대비 28.8% 증가한 연율 68만5천 채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50만 채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연준 인사들의 발언도 이어졌다.

주로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한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이 매우 심각한 인플레이션 문제를 갖고 있으며, 연준 인플레이션 목표 제도의 신뢰성이 위험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불러드 총재는 이날 바클레이스-CEPR 정책 포럼에 온라인으로 참석해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종전의 2%에서 더 올리는 것이 "나쁜 아이디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조정하는 것은 "신뢰를 낭비하고, 1970년대를 마법처럼 다시 나타나게 할 것"이라며 "미국이 1970~80년대와 같은 시나리오를 되풀이하지 않도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이날 월스트리트저널 주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에서 아직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연준이 물가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과도하게 정책을 할 위험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근원 인플레이션이 내려가는 확실한 증거가 있을 때까지 계속 금리를 인상해야 하며, 정책을 완화하기 전에 잠시 멈춰서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지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단지 금리를 올려야 할 것"이라면서 "금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더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고통을 피할 수 없다"면서 "이는 매우 고통스러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소매판매,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잠정주택매매, 연방준비제도 의장 Powell 연설,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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