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04 경제지표] 금리결정, 호주 중앙은행 금리 연설, 미국 노동부 JOLTs,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소매판매, 금리결정, 뉴질랜드 중앙 금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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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04 경제지표] 금리결정, 호주 중앙은행 금리 연설, 미국 노동부 JOLTs,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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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10월 첫 거래일을 맞아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유지하면서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6%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59%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7% 뛰었다.

미 국채 가격은 급등했다.

영국 정부가 금융시장에 혼란을 가져온 감세안을 철회하면서, 그동안 집중됐던 채권매도세가 되돌림 장세를 보였다.

아울러 크레디트스위스(CS)의 재무 건전성 우려가 제기되면서, 과거 리먼 브러더스 파산에 대한 악몽이 채권매수 심리를 부추겼다.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영국 파운드화가 약진에 성공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났다.

영국 정부는 대대적인 감세안을 전격 철회하는 등 시장 압력에 굴복했다.

뉴욕 증시도 4분기 첫 거래일에 큰 폭 반등하면서, 위험선호 심리를 뒷받침했다.

다만 일본 엔화는 외환당국 개입 우려에도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뉴욕 유가는 5일 열리는 산유국 회의에서 대규모 감산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 불거지면서 상승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9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9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9월 건설지출이 발표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에 따르면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 조정)는 52.0으로 집계됐다.

이는 앞서 발표된 예비치 51.8을 살짝 상회하는 수준이다. 9월 PMI는 전월치인 51.5보다도 높았다.

공급관리협회(ISM)는 9월 제조업 PMI가 50.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월 기록한 52.8보다 하락한 것으로, 2020년 5월(43.5) 이후 최저치이다.

8월 건설지출은 전월보다 연율 0.7% 감소한 1조7천813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2%보다 더 줄어든 수준이다.

연준 당국자 발언도 주목받았다.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긴축이 수요를 진정시키고 인플레이션압력을 줄이기 시작했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히스패닉 상공회의소 컨벤션 연설에서 "경제가 이미 수요 둔화를 위한 연준 노력의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도 "물가 압력이 미국 경제 전체에 퍼져있어, 인플레이션을 연준 목표치인 2%로 낮추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근원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수요와 공급 간 균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통화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몇 년안에 목표인 2%에 근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금리결정, 호주 중앙은행 금리 연설, 미국 노동부 JOLTs,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소매판매, 금리결정, 뉴질랜드 중앙 금리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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