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6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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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

[22.12.26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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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했고,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달러화는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에 대체로 부합한 것으로 풀이되면서다. 크리스마스 연휴 등을 맞아 거래 부진 속에 관망세는 더 짙어졌다.

뉴욕유가는 러시아가 서방이 도입한 가격상한제에 대한 대응으로 감산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상승했다.

인플레이션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기대를 밑도는 수준이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1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올라 전달의 5.0% 상승보다 둔화했다. 하지만 시장 예상치인 4.6%를 소폭 웃돌았다. 11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로는 0.2% 올라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달의 0.3% 상승보다 상승률이 낮아졌다.

11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보다 0.1% 증가해 전달 상승률 수정치 0.9%보다 상승률이 둔화했고, 11월 미국 내구재(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 수주는 전월보다 2.1% 감소해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날 수치는 시장 예상치인 1.1% 감소보다 부진했다.

12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59.7로 최종 집계됐다. 이전 예비치인 59.1에서 0.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전월의 56.8보다 개선됐다.

한편,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4%로 예비치인 4.6%에서 추가 하락했다. 전월에는 4.9%였다. 5년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2.9%로 예비치인 3.0%에서 하락했다. 전월에는 3.0%였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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